1. 3일차 제 1경기 ■ 승리팀: 하나마키히가시 고교(이와테현) ■ 경기 결과: 4-1 ■ 경기 내용 - 고교 최대 통산 140 홈런을 기록한 사사키 린타로의 고시엔 데뷔전. 프로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그가 과연 고시엔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가 이번 경기의 최대 관심사였다. 그리고 그에 부응하듯, 3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그의 존재를 고시엔을 시청하고 있는 모두에게 각인시켰다. - 하나마키히가시 고교의 에이스 2학년 고마츠 류이치. 오타니 쇼헤이와 기쿠치 유세이의 등번호 17번을 물려받아 8이닝 동안 118개의 공을 던지며 탈삼진 10개, 피안타 4개로 우에고죠 고교의 타선을 틀어막는데 성공하였다. 에이스라는 가치를 입증한 경기였다. - 우베고죠 고교는 에이스 아사다 마키가 하나마키히가시 고교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