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day I'm gonna make great machines that fly. And me and my friends are gonna go flying together, into the forever and beautiful sky. Lylla, Teefs, Floor, and me, Rocket." 똑똑한 너구리, 인공 다리를 가진 토끼, 바퀴가 달린 바다코끼리, 그리고 금속 팔을 가진 수달. 로켓, 플로어, 티프스, 그리고 라일라가 차가운 바닥에 누워 천당을 바라보는 모습이 좋았다. 의도된 장면이었겠지만 4명이 마치 한 곳에 누워서 철창이 없는 하늘을 상상하는 따뜻함이 느껴졌으니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뭐길래, 이건 분명 SF,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인데 왜 눈물이 멈추지 않고 계속 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