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회 고시엔] 본선 프리뷰 - 이시바시 고교

 

 

1. 출전교 기본 정보 

■ 학교명: 이시바시 고교 (栃木県立石橋高校)

■ 학교형태: 공립 고교

■ 출전 횟수: 첫 출전

■ 토치기현 대회 전적 

○ 우츠노미야 공업 고교, 우츠노미야 상업 고교, 사쿠신 가쿠인 고교라는 지역 강호 상대로 1-2점차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두며 지역 대회 첫 우승이자 고시엔 진출이라는 성과를 달성. 

스테이지	VS.	결과
2회전	우츠노미야 중앙 고교	9-0 (7회 콜드)
3회전	우츠노미야 공업 고교	2-1
준준결승	우츠노미야 상업 고교	2-1
준결승	사쿠신 가쿠인 고교	3-1
결승	고쿠가구인 토치기 고교	9-8

 

■ 고시엔 본선 전망

○ 첫 출전, 공립학교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어 고시엔 출전에 큰 의미를 두어야 할 것으로 전망. 

 

2. 주목할만한 선수

■ 투수

○ 야나기타 에이타(柳田瑛太, 3학년)

- 이시바시 고교의 에이스. 평균 120km/h 직구와 슬라이더가 주무기. 이닝을 길게 소화하지 못한다는게 단점. 실제로 3회전부터 결승까지 6-7회까지만 던지고 이후 중간 계투 또는 구원 투수에게 나머지 이닝을 맡기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1-2점만 실점하며 에이스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 

 

 

○ 이리에 쇼타(入江祥太, 3학년)

- 야나기타 에이타와 이시바시 고교를 지탱하는 기둥. 선발 및 구원 투수로서 활약하는 동시에 유격수, 3루수, 4번 타자로서 활약하는 전천후 유틸리티 플레이어. 3회전부터는 구원 투수로 등장하여 3-4이닝을 책임졌으며, 특히 결승전에서는 야나기타 에이타가 강판당하며 급히 올라와 8과 1/3이닝 동안 8명의 타자에게 삼진을 잡아내며 팀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냄. 그래서 더더욱 이리에 쇼타의 활약이 중요해질 수 밖에 없음. 

 

 

 

3. 지역 대회 리뷰

■ 사쿠신 가쿠인 고교: 타선의 집중력이 부족했던 것이 패배의 큰 원인. 야나기타 에이타에게 타석이 전혀 힘을 못썼으며, 볼넷 등을 통해 주자가 출루를 하여도 후속 안타의 불발로 잔루가 8개나 되었음. 그리고 에이스 오가와 텟페이가 승부가 거의 결정된 시점에 등장하여 감독의 전술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도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