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회 고시엔] 후쿠시마현 지역 대회 프리뷰

 

[후쿠시마현 지역 대회 개막식]

 

 

1. 지역 대회 개요 

■ 대회 일정: 7월 12일~7월 28일 (16일) 

■ 결승전: 7월 28일 

■ 총 출전고교: 62개 고교 (0개 고교 감소) 

■ 2023년 우승팀: 세이코 가쿠인 고교

 

2. 지역 대회 전망 

■ 세이코 가쿠인 고교 (聖光学院高等学校)

○ 후쿠시마현의 Only One, 절대 왕자, 절대 1황. 세이코 가쿠인 고교에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2년 연속 고시엔(2022년은 준결승, 2023년은 3회전)에서 이웃하고 있는 미야기현 센다이 이쿠에이와 맞붙어 2연속 패배라는 기록 아닌 기록을 만들었지만, 현 대회 최대 우승, 고시엔 18회 진출 등 압도적인 수치만을 보더라도 올해 승리의 여신은 세이코 가쿠인 고교에 고시엔 출장을 허용할 것이라 굳게 전망. 

○ 좋은 투구를 선보이는 에이스 코타 레츠(古宇田 烈, 3학년)는 140km 중반의 직구, 슬라이더가 특징. 후쿠시마현 봄 대회에서는 3경기에서 10개의 삼진을 잡고 5실점만 하며 평균 방어율 2.00을 기록하며 에이스로서 모습을 과시. 작년 가을부터 에이스로 활약하며 공식 경기 10개 대회에서 평균 방어율 1.48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매우 주목할만한 점. 코타 레츠와 함께 세이코 가쿠인 고교를 지지하고 있는 히로야마 하루키(平山春樹, 3학년)과 타카노 유우(高野結羽, 3학년)의 활약도 관심 가는 점. 타카노 유우는 작년 고시엔에서 짧게 던졌음에도 무실점으로 센다이 이쿠에이 고교 타석을 막고, 특히 후쿠시마현 봄 대회와 도호쿠 지구 대회에서는 23이닝 동안 삼진 15개를 잡아내는 등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어 이들에 대한 기대감이 큼. 

○ 타선에서는 타석에서는 현 대회에서 7할 5푼의 타케다 카즈하루(竹田一遥, 3학년), 4할 2푼의 스즈키 소타(鈴木颯太, 3학년), 5할의 사토 라마(佐藤羅天, 3학년) 등 강타자가 즐비해 있음. 특히 주장이자 포수인 사토 라마는 경기 리드가 매우 뛰어나 코타 레츠와 타카노 유우가 불안할 때 안정감을 주는 등 경기 내외적으로 팀을 이끄는 능력이 주목할 점. 

 

[코타 레츠]

 

[타카노 유우]

 

[타케다 카즈하루의 올해 출전 대회 성적]

 

[타케다 카즈하루]

 

 

[사토 라마]

 

 

3. 결승 경기장

■ 2021년 도쿄 올림픽의 경기가 열렸던 후쿠시마 아즈마 스타디움에서 주요 경기가 진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