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경기 결과: 토요 대학 부속 히메지 고교
학교명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토요 대학 부속 히메지 고교 (효고현) | 0 | 0 | 0 | 1 | 5 | 0 | 1 | 0 | 0 | 7 | 12 | 1 |
이키 고교 (나가사키현) | 2 | 0 | 0 | 0 | 0 | 0 | 0 | 0 | 0 | 2 | 3 | 1 |
2. 경기 내용
(1) 이키 고교
○ 사가현 가라쓰시에서 배를 타고 1시간 30분을 가야 도착하는 인구 24,000명의 작은 섬이 있다. 이키섬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단 2개의 고등학교만이 있다. 그 중 전교생 수 414명, 야구부원 수 25명으로 작은 규모의 학교인 이키 고등학교가 올해 21세기 전형으로 센바츠 무대를 사상 최초로 밟게 되면서 이키섬이 들썩였다.


○ 나가사키현 겐카이나다에 떠 있는 외딴섬, 이키섬에 위치한 공립 이키 고교가 처음으로 센바츠 고시엔 무대에 올랐다. 우승 후보 중 하나인 효고현 토요 다이 부속 히메지 고교를 상대로 2-7로 패배하긴 했지만, 1회에 선제 2득점을 올리며 큰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인구 2만 4천 명 남짓의 작은 섬에서 이룬 고시엔 진출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기적"으로 불리며 큰 감동을 일으켰다. 이키를 이끄는 사카모토 토오루 감독이 풍기고 있던 온화하면서도 어딘가 불길한 분위기는 그 후에 일어날 기운의 싹을 암시하는 듯했다.
“우리는 첫 출전이고, 상대는 우승 후보. 오히려 우리 쪽이 더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 말처럼 21세기 전형으로 출전한 이키고는 대회 '서쪽의 왕자'라고 불리는 강호 토요 다이 히메지 고교의 첫 기세를 꺾어버렸다. 1회초, 1번 타자 히다카 료마와 2번 타자 이와모토 아츠야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였다. 다음 타자들이 땅볼과 삼진으로 아웃되었지만 그 사이 주자들은 진루하여 2아웃 2·3루가 되었다. 타석에는 5번 타자 야마구치 렌토. 토요 다이 부속 히메지 고교의 에이스 사카시타 렌과 6구까지 가는 끝에 슬라이더를 받아쳤고 공은 우전 안타가 되었고,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며 2점을 선취 득점했다. 사카시타 렌을 흔들며 처음 진출한 고시엔에서 강호를 상대로 득점을 하는 기념비적인 순간이었다.
“외딴 섬의 고등학교도 점수를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어 정말 기뻤다.”
안타 후 2루까지 진루해 베이스 위에서 환호하며 주먹을 불끈 쥐는 야마구치의 모습에, 1루측 알프스 스탠드로 가득 찬 관중들이 들썩였다. 응원단에 배포된 2,800장의 예매 티켓은 전량 매진, 고시엔에 방문한 이키섬 주민 수는 3,000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카모토 감독도 “우리가 먼저 점수를 냈을 때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웃음을 지었고, 알프스 스탠드를 바라보며 “섬 주민들께서 응원을 와주셔서 선수들도 큰 힘을 얻었고, 긴장보다는 기대감이 더 컸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3회까지 2-0으로 리드하며 '자이언트 킬링'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이키 고교는, 중반 이후부터 상대의 전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최종적으로 2-7로 패배했다. 사카모토 감독은 “기회에서 점수를 내지 못하고, 수비에서도 자멸한 부분이 있었다”며 아쉬움을 전했지만, “정말 대단한 장소에서 훌륭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선수들도 분명 성장했을 것”이라며 고개를 들었다.
이키 고교 야구부는 전원이 섬 출신인 팀이다. 확실히 외딴섬이라는 환경은 지리적·환경적 제약이 많지만, 사카모토 감독은 이를 결코 ‘불리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변명하는 건 싫다.”
사카모토 감독은 나가사키현 마츠우라 시 출신으로, 시마바라 쇼난, 사세보 미나미, 소노기 고교 등을 거쳐 2020년부터 이키고의 사령탑을 맡아왔다.
“합동 팀을 운영한 적도 있었고, 딱 9명으로 경기를 뛴 적도 있었다. 그런 환경 속에서도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해 왔기에, 섬이라는 게 결코 불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키 고교 야구부가 겪는 가장 큰 현실적 문제는 이동 거리다. 연습 경기나 공식전을 위해 나가사키 본토로 나갈 때면 페리를 타고 사가현 가라쓰시 또는 후쿠오카현의 후쿠오카시를 경유해 약 100분간 바다를 건너야 한다. 그리고 도착해서 렌트 버스를 타고 상대팀의 홈구장으로 향한다. 일년에 약 20번 정도의 연습 경기를 치루는데, 1박을 하는 것까지 고려한다면 약 연간 600만엔이 지출된다. 모든 비용은 야구부 부모들이 지불한다. 가장 힘들때는 힘껏 도착했는데 날씨 등의 이유로 경기가 중단되었거나 시작도 못할때다. 하지만 이 시간조차 낭비하지 않는다. 기노시타 나오토 야구부 부장은 감탄하며 말했다.


“보통 그런 긴 이동 시간은 흐지부지 되기 마련인데, 우리 선수들은 항상 미팅을 하거나 서로 소통하면서 시간을 의미 있게 쓰고 있다.”
주장 겸 에이스 우라카미 슈고는 이 시간 동안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걸 어떻게 이룰지에 대해 이야기해요. 개인적으로는 ‘낮게 던지는 투구’를 항상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그렇게 던질 수 있을까 고민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키고의 가장 큰 고민은 '유망 선수의 유출'이다. 중학교 시절 실력 있는 선수들이 섬을 떠나 도시의 강호 학교로 진학해버리는 현실. 하지만 지금의 3학년 세대가 그 흐름을 끊었다. 주장 야마구치 렌토가 중심이었다. 전국 대회 경험이 있는 그는, 2022년 센바츠에 출전에 돌풍을 일으 가고시마현의 오시마 고교의 활약을 보고, “우리도 할 수 있다”며 중학 동료들에게 이키고 진학을 제안했다. 이에 1루수 히다카 료마 등 여러 선수가 호응했고, 우라카미를 비롯한 섬 내 중학생들이 차례로 모이며 ‘황금 세대’를 구성하게 된다. 이렇게 모인 황금세대는 사카모토 감독의 지도 아래 ‘생각하며 야구하는 팀’으로 진화해 나갔다. “’섬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도시 팀에 지지 않기 위해 우리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비로소 하나의 팀으로 싸울 수 있게 된 것 같다.” 훈련도 철저하고 자율적이었다. 산악 달리기, 통나무를 이용한 코어 트레이닝, 수비와 주루를 나눠 집중 훈련하는 방식은 선수들에게 책임감과 주도성을 심어줬고, 그 결과 지난해 가을 나가사키현 대회 준우승이라는 성과로 이어졌고, 올해는 21세기 전형 통한 센바츠 출전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키 고교의 고시엔 출전은 단지 한 팀의 성과가 아니라, 섬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문화적 사건이 되었다. 고향에서 태어나고 자란 고등학생들이 고시엔이라는 전국 무대에 선 그 모습은, 어린 후배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나도 이키 고교에서 야구하고 싶다”는 꿈을 품고 섬에 남아 운동에 매진하는 아이들이 생긴다면, 이번 고시엔 출전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유산이 될 것이다. 사카모토 감독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이 시스템은 계속 유지하고 싶다. 고등학교 야구만이 아니라, 초등학교부터 지역 스포츠가 연결될 수 있도록 저희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싶다.”
이키 고교 야구부는 이제 단순한 팀을 넘어 이키섬을 이끄는 상징이 되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고시엔에서 이길 수 있는 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 그렇게 말하는 사카모토 감독의 뜻에 응하듯, 이번 대회에서 팀의 유일한 타점을 기록한 야마구치 렌토는 이렇게 말했다. “다들 고시엔의 흙을 챙겨 돌아왔을 것이다. 그걸 보며 ‘또 가자, 고시엔!’이라는 마음으로 다시 팀을 만들고 싶다.” 인구 약 24,000명의 작은 섬, 이키. 그곳에서 시작된 야구의 기적은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감동을 전해준 이키 고교 야구부원들이 고시엔에서 돌아오는 날, 이키 섬 주민들은 항구에서 이들을 열열히 환영해주었다. 비록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고시엔이라는 성지에 데려가 준 것만으로도 감사했기 때문이었다.




























○ 주요 선수 성적
- 투수
투수명 | ERA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탈삼진 | 실점 (자책) | 사사구 |
우라카미 슈고 | 9.00 | 5 | 99 | 11 | 1 | 6 (5) | 2 |
히다카 료마 | 2.25 | 4 | 52 | 1 | 0 | 1 (1) | 2 |
합계 | 9 | 170 | 5 | 4 | 7 (6) | 4 |
- 타자
타자명 | 타수 | 득점 | 안타 | 타점 | 타율 | 홈런 | 사구 | 피투구수 |
히다카 료마 | 3 | 1 | 0 | 0 | 0.000 | 0 | 1 | 14 |
이와모토 아츠야 | 3 | 1 | 1 | 0 | 0.333 | 0 | 1 | 19 |
우라카미 슈고 | 2 | 0 | 0 | 0 | 0.000 | 0 | 1 | 14 |
코니시 오노스케 | 4 | 0 | 1 | 0 | 0.250 | 0 | 0 | 12 |
야마구치 렌토 | 4 | 0 | 1 | 2 | 0.250 | 0 | 0 | 17 |
야마우치 라이 | 3 | 0 | 0 | 0 | 0.000 | 0 | 0 | 17 |
츠지타 타카토 | 3 | 0 | 0 | 0 | 0.000 | 0 | 0 | 11 |
야스하라 쇼야 | 3 | 0 | 0 | 0 | 0.000 | 0 | 0 | 14 |
나카가미 진 | 3 | 0 | 0 | 0 | 0.000 | 0 | 0 | 9 |
합계 | 28 | 2 | 3 | 2 | 0.107 | 0 | 3 | 127 |
(2) 토요 다이 부속 히메지 고교
○ 대회 3일째, 효고현의 토요 다이 부속 히메지 고교가 나가사키현의 이키 고교를 상대로 7-2 역전스을 거두며 3년만의 9번째 출전에서 센바츠 첫 승리를 얻었다. 다만, 에이스 사카시타 렌의 부상은 우려스러워졌다. 선발 등판한 사가시타 렌은 1회부터 8구 연속 볼로 2연속 볼넷을 내주었고, 이어 2사 2·3루에서 적시타를 맞고 2실점을 하며 고시엔에 처음 등판한 팀에게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오른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가 내려오는 순간, 3루 알프스 스탠드의 응원단은 동요와 함께 불안이 함께 감돌았다. 하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킨 건 2학년 키노시타 요타였다.
“1회부터 사카시타의 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언제든 던질 준비는 하고 있었다. 한 공 한 공 조급해하지 않고 던진 결과가 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등번호 11번을 달고 마운드에 오른 키노시타는 마치 고시엔의 마운드를 즐기기라도 하듯 여유로운 투구를 이어갔다. “이키 고교의 응원조차 내 것이라 생각하고 던지자.”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신의 장점인 신축성 있는 직구로 타자들을 억눌렀고, 내야 땅볼 2개로 가볍게 2아웃을 잡은 뒤, 9번 타자에게는 직구 3개 연속으로 루킹 삼진을 뽑아내고 당당히 벤치로 돌아갔다. 이후 2회부터 구원 등판해 9회까지 무실점,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1-2로 뒤지던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측 깊은 곳에 3루타를 터트리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키노시타 이후 와타나베 타쿠모, 타카하타 카즈키, 키무라 소타, 시라토리 히야마, 쿠와바라 오오라가 계속 타점을 만들며 이 이닝에만 5점을 득점하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게다가 7회에는 자신의 최고 구속을 4km 경신한 147km/h를 기록하였다.
지난 가을 공식전에서는 에이스 사카시타가 거의 전 경기에 등판하며 팀을 메이지 진구 대회 4강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2019년 여름 고시엔에서 오사카 리세이샤를 우승으로 이끈 오카다 류세이 감독은 말한다.
“고시엔에서 승리를 거두려면, 투수는 여럿이 필요하다.”
지난해 여름 연습 중 오른쪽 팔꿈치 인대 부상을 입은 키노시타는, 겨울 동안 팔의 인너머슬을 중점적으로 단련했고, 부상을 예방하는 몸 만들기에 집중한 결과 자연스럽게 구속도 상승, 올봄 연습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며 오카다 감독의 신뢰를 얻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내가 사카시타에게 도움을 받아왔으니, 오늘은 내가 도와줄 수 있어 기뻤습니다.” 라고 말한 키노시타. 그 옆에서, 모교의 감독으로 취임 3년 차에 고시엔 첫 승을 거둔 오카다 감독은 미소를 지었다.
“고시엔에서 던지고 이겼다는 것이 분명 큰 자신감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전망은 밝다.
○ 사가시타 렌은 경기 전날부터 이상을 느꼈다. 고시엔이라는 큰 무대, 선발 투수라는 책임감도 있어 경기 당일에는 진통제 주사를 맞고 선발 등판했지만 선두 타자부터 2연속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는 등 정상적인 컨디션을 전혀 찾지 못했다. 무리를 해가며 던진 결과 팔꿈치가 결국 비명을 지르게 된 셈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종류의 팔꿈치 뻐근함이었고, 이 상태로 계속 던지는 건 위험하겠다는 판단이 스스로 들었다. 언제 마운드를 내려갈지 모른다고는 미리 팀에 말해두었고, 갈 수 있는 데까지 해보자는 생각이었지만, 제구가 너무 안 돼서 1이닝 버티는 것조차 힘들었다. 팀에 정말 큰 피해를 줬다고 생각한다.”
그는 팔꿈치 안쪽의 뻐근함에 대해 설명하며 “공을 제대로 밀어내는 포인트에서 통증이 있었고, 그 탓에 손으로만 던지는 투구가 되고 말았습니다. 어제는 팔꿈치 전체가 빠져나가는 것 같은 감각이 들었어요.”고 밝혔다. 토요 다이 히메지 고교는 승리하며 2회전 진출을 확정하였으나, 사카시타는 자신의 출전에 대해 ' 3일 안에 치료가 된다면 출전하고 싶다. 하지만 완전히 나을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고, 트레이너와 상담하면서 결정하겠다.” 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오카다 류세이 감독 역시 그의 다음 등판 여부에 대해 아직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프로에서 주목 받고 있는 사카시타 렌의 상태에 대해 한 퍼시픽리그 구단의 스카우트는 이렇게 말했다.
“분명히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고, 팔꿈치를 의식하며 던지고 있다는 게 눈에 보였다. 드래프트 후보로 여러 구단이 주목하는 재능인데, 무리하게 던진 것이 앞으로 영향을 남기지 않길 바랄 뿐이다.”
고등학생은 아직 신체적으로도 성장기인 만큼, 프로 선수들과 달리 몸이 완전히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부상의 리스크가 더 클 수밖에 없다. 같은 드래프트 유망주인 겐다이 타카사키 고교의 최고 158km/h 우완 투수 이시가키 겐키도 대회 직전에 왼쪽 옆구리 부상을 입어, 18일 1회전 등판을 피했다. 다행히도 의사로부터 투구 재개 허가는 받은 상태이며, 2회전부터의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고시엔은 고등학생들에게 있어 최고의 무대다. 하물며 겐다이 타카사키는 작년 봄 우승에 이어 2연패가 걸린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서 ‘투수 양대 축’으로 꼽히는 사카시타와 이시가키 두 선수 모두 부상에 시달리는 가운데, 앞서 언급한 스카우트는 다음과 같이 속내를 털어놨다.
“이시가키는 사카시타보다 더 빠른 공을 던지는 만큼, 그만큼 몸에 가해지는 부담도 크다. 프로 입장에서는 솔직히 센바츠는 결장해줬으면 하는 게 본심이다.”
센바츠 이후 두 우완 투수의 컨디션에 따라 프로 구단의 드래프트 전략 또한 크게 달라질 수 있다.

















○ 주요 선수 성적
- 투수
투수명 | ERA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탈삼진 | 실점 (자책) | 사사구 |
사카시타 렌 | 18.00 | 1 | 23 | 1 | 1 | 2 (2) | 2 |
키노시타 요타 | 0.00 | 8 | 104 | 2 | 9 | 0 (0) | 1 |
합계 | 9 | 127 | 3 | 10 | 2 (2) | 3 |
- 타자
타자명 | 타수 | 득점 | 안타 | 타점 | 타율 | 홈런 | 사구 | 피투구수 |
와타나베 타쿠모 | 5 | 1 | 1 | 1 | 0.200 | 0 | 0 | 22 |
후시미 쇼이치 | 4 | 0 | 2 | 0 | 0.500 | 0 | 0 | 16 |
타카하타 카즈키 | 5 | 1 | 2 | 1 | 0.400 | 0 | 0 | 16 |
키무라 소타 | 4 | 1 | 1 | 1 | 0.250 | 0 | 1 | 25 |
시라토리 히야마 | 4 | 3 | 3 | 1 | 0.750 | 0 | 0 | 15 |
미무라 코세이 | 4 | 0 | 1 | 0 | 0.250 | 0 | 0 | 14 |
와타나베 유타 | 2 | 0 | 1 | 2 | 0.500 | 0 | 1 | 15 |
쿠와바라 오라 | 2 | 0 | 0 | 1 | 0.000 | 0 | 1 | 11 |
사카시타 렌 | 0 | 0 | 0 | 0 | - | 0 | 0 | 0 |
키노시타 요타 | 3 | 1 | 1 | 0 | 0.333 | 0 | 1 | 17 |
합계 | 28 | 2 | 3 | 2 | 0.107 | 0 | 4 | 17 |
3. 수훈 선수
○ 키노시타 요타: "고시엔에서 던져 이겨서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도 이런 기세로 던지고 싶다"

※ 마이니치 신문 호외: "토요 다이 히메지 고교, 장타 연거푸"

'뜨거운청춘 > 97회 센바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일차] 제2시합 - 3년 안에 고시엔에 간다 (0) | 2025.03.28 |
---|---|
[4일차] 제1시합 - 오랫동안 쌓아온 히로쇼 야구답게 (0) | 2025.03.26 |
[3일차] 제2시합 - 2년만의 우승을 향한 발걸음 (0) | 2025.03.25 |
[3일차] 제1시합 - 대선배가 보러 올 때까지 (0) | 2025.03.24 |
[2일차] 제2시합 - 27년 전의 전율을 떠오르는 데뷔 (0) | 2025.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