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 결과: 에너직 스포츠 고교 승리

학교명 1 2 3 4 5 6 7 8 9 R H E
시가쿠칸 고교 (아이치현) 0 0 0 0 0 0 0 0 0 0 4 1
에너직 스포츠 고교 (오키나와현) 0 1 1 0 0 0 6 0 X 8 13 0

 

2. 경기 내용

(1) 에너직 스포츠 고교

 제97회 센바츠 출전교가 발표된 1월 24일, 오키나와현 나고시 서부 세다케에 위치한 에너직 스포츠 고교에는 수많은 언론 취재진이 몰렸다.

“놀랄 정도로 많은 언론사 분들이 오셨다. 오키나와 내 TV 방송국만 해도 4사 정도 됐던 걸로 기억한다. 이 근처는 정말 사람이 적고 조용한 곳이다. 야구 연습이 없을 때는 학교 앞 바다에서 들려오는 파도 소리도 들릴 정도이다.”

 

조용한 말투로 그날을 회상한 이는, 과거 우라소에 상업 고교, 미사토 공업 고교를 이끌고 고시엔 출전 경험이 있는 카미야 요시무네 감독이다. 오키나와 본섬 북부, 나고시 중심가에서 차로 약 15분. 산길을 넘어 푸른 바다가 시야에 펼쳐지고, 그 해안을 따라 조금 더 들어간 곳에 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근처에는 닛폰햄 파이터즈가 춘계 캠프를 여는 ‘에너지크 스타디움 나고’도 있지만, 학교가 위치한 서부 지역은 한적하고 오키나와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카미야 감독은 오키나와의 지리적 특성도 덧붙였다.

“오키나와는 전반적으로 서쪽이 발달해 있다. 나하도 그렇고, 섬 대부분이 동쪽보다 서쪽에 사람이 많다. 여긴 나고 중심에서 동쪽이라 자연은 많지만 인구는 적고, 특히 아이들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학교 정문에는 ‘에너직 스포츠 고교'라는 이름 옆에 과거 이곳에 있던 ‘나고 시립 히사시 소학교’ 간판도 남아 있었다. 이 초등학교는 10년 전 폐교되었고, 헬스케어 기기와 정수 시스템 등을 개발해 해외에도 사업을 펼치는 에너지크 그룹이 교사를 매입해, 2021년 새로운 고등학원으로 개교한 것이다.

 

“개교 4년 만에 센바츠 출전”이라는 말만 들으면, 마치 순탄하게 성장해온 팀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개교 첫 해(2021년)에는 팀 활동 자체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10년 넘게 폐교 상태였던 학교를 리모델링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환경만 보면 ‘여기서 야구가 가능할까?’ 싶을 정도였다. 2021년엔 선수 모집도 잘 안 돼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카미야 감독은 미사토공에서 정년퇴직 후 재고용 형태로 계속 지도해 오다가, 2021년 8월에 이 학교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활동은 2022년에야 시작되었다. 그해 4월, 1기생 16명이 입학, 그 중 15명이 야구부에 소속되었다. 학교 부지 내에는 직사각형 형태의 ‘운동장’이 있고, 2022년 가을에는 전면 인조잔디 실내 연습장이 완공되었으며, 투수들의 체력훈련을 위해 학교 앞 모래사장도 달리기 장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게다가 과거 우라소에 상업과 미사토 공업 출신 제자들이 코치로 지도진을 함께 구성하고 있다. 내년 가을에는 학교 근처에 야구부 전용 구장 건설도 계획되어 있고, 공사도 곧 시작될 예정이다. 카미야 감독은 이곳에 부임하며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각오를 걸었다.

“3년 안에 고시엔에 간다. 미사토 공업 고교 때도 그랬다. 당시도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처음부터 그런 강한 각오 없이 시작하면 절대 고시엔은 못 간다. 첫걸음부터 전속력으로 달려야 한다. 미사토 공업도 그렇게 해서 결국 고시엔에 갔고, 여기도 반드시 가능하다고 믿고 해온 것이다.”

 

이처럼 에너직 스포츠 고교라는 이름이 전국에 알려진 계기는, 2023년 여름 오키나와현 대회에서의 한 사건이 도화선이 되었다. 2023년 여름 오키나와현 고교야구 결승전, 에너직 스포츠 고교는 현 내 강호 코난 고교전에서 연장 10회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3-4로 석패했다. 비록 패했지만, "그 카타카나 이름의 학교는 도대체 뭐냐?"는 궁금증과 함께 전국 고교 야구계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학교는 전일제와 통신제를 병행 운영하며, 전체 학생 수는 61명. 골프부 등 스포츠 중심의 교육 과정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통신제 아니냐”, “수업은 안 듣는 거 아니냐”는 오해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 카미야 요시무네 감독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리 야구부는 모두 전일제에 소속되어 있다. 요일에 따라 수업 이후에 연습을 진행하기도 한다. 학교가 처음 생겼을 때는 통신제로 시작했지만, 교사와 시설이 점차 갖춰지면서 전일제로 완전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학교는 자격증 취득도 중시한다. 영어, 정보처리 등 다양한 시험에 도전하게 하고 있으며, 이는 공립 고교(우라소에 상업 고교, 미사토 공업 고교) 시절부터 학생들에게 시험 대비를 지도해온 카미야 감독의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2023년 가을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는 야구부 1기생이자 주전 포수였던 타츠야마 하루키가 세이부 라이온스에 6위로 지명되었다. 그는 카미야 감독의 고향 팀인 요미탄 보이즈 출신이다.“타츠야마가 우리 학교에 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웠고, 그가 지명된 건 정말 큰 힘이 되었다.”

 

이후 열린 가을 큐슈 대회에서는 준우승, 그리고 센바츠 출전까지 확정되었다. 하지만 카미야 감독은 말한다. “작년의 돌풍만으로 오키나와 고교야구 전체가 변하지는 않을 것이다.” 야구 인구 감소는 특히 오키나와 북부 지역에서 심각하다. 1기생 중 북부 출신은 단 한 명뿐이었다. 오키나와 고교 야구는 오키나와 쇼가쿠 고교와 코난 고교의 2강 체제, 여기에 오키나와 수산 고교 등 몇몇 공립고가 도전하는 구조다. 또한 유망 선수의 유출 문제도 심각하다. 본토 강호 학교 감독들이 오키나와 유망주를 조기에 알아채고 진학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좋은 선수 얘기가 들리면, 본토 감독들은 바로 오키나와로 온다. 반대로 오키나와 쪽은 느긋한 편이고, 눈에 띄는 선수는 본토로 먼저 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현재 에너직 스포츠는 센바츠 엔트리 20명 전원이 오키나와 출신이며, 팀 전체로는 미야자키, 후쿠오카 등지 출신도 있다. 향후에는 타 지역 신입생 유치도 계획 중이다. 카미야 감독은 “일본 최고가 목표”라고 말하면서도, 그보다 더 깊은 바람을 내비친다.

“이 작은 마을에서 고시엔에 가는 걸 보고 지역 주민들이 기뻐해 주는 게 제일 행복하다. 경기마다 어르신들이 야구장까지 와주셨고, ‘이게 삶의 낙이다’라고 말씀해주셨다.”

 

학교 인근에는 공민관도 있어 야구부원들은 지역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본오도리 축제에서는 노래방도 하고, 오키나와 전통 씨름 대회에도 출전한다. 학교 앞 나고시청 히사시 출장소에는 "센바츠 출전 축하" 현수막이 걸려 있고, 인근 창고 셔터에도 "힘내라! 에너직 스포츠 고교"이라는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지역 전체가 응원하는 이 신흥 고등학교는 오키나와의 향기를 품고, 이번 봄 고시엔이라는 무대에서 자신들만의 첫 페이지를 쓰기 시작한다.


 

2022년 4월 창단된 에너직 스포츠 고교가 시가쿠칸을 8-0으로 제압하며 창단 3년 만에 고시엔 첫 승리를 거뒀다. 선수 간 소통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노 사인(No Sign) 야구’를 고시엔 무대에서도 그대로 발휘했다. 가타카나 표기의 고등학교로는 선발 대회 첫 승리. 전원이 오키나와현 출신인 신흥 학교가, 이 날 전국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에너직 스포츠의 선수들은 끝까지 벤치를 쳐다보지 않았다. 그야말로 진짜 '노 사인(No Sign) 야구’ 로 성지 고시엔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첫 출전의 긴장감도 아랑곳없이,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밀고 나간 결과였다. 주장인 스나가와 세이고는 “목표하던 무대가 바로 여기 고시엔이었다. 우리가 해오던 플레이가 잘 통했다는 것이 큰 자신감이 되었다.” 고 말한다. 총 12안타 8득점, 강력한 타선의 흐름을 만든 건 선수 간 의사소통만으로 이뤄지는 공격 시스템이었다.

 

가장 상징적인 장면은 7회 무사 1루. 타석의 이만 루카이는 “주자가 2루로 뛸 것 같은 분위기를 느꼈다.”라며 일부러 3루-유격수 사이로 타구를 보냈다. 선행주자의 스타트에 따라 유격수가 2루 쪽으로 치우친 틈을 정확히 노린, 내야 안타성 히트 앤드 런이었다. 이 플레이를 계기로 이닝 전체 6득점을 터뜨렸다. 또한 3회 무사 1, 2루, 두 주자가 동시에 스타트하자 토미모리 쿄타는 바스터 작전으로 인코스 볼을 굳이 건드려 2루 땅볼을 만들어냈다. “주자가 뛰었기 때문에 볼이었디만 일부러 스윙했다"라며, 자기 판단으로 히팅을 선택했다. 이처럼 작전의 주도권은 달리고 있는 주자에게 있다. 주자가 뛰면 타자는 그 타이밍이 좋은지 판단해 칠지 말지를 결정한다. 만약 스타트가 나쁘면 파울로 끊어주는 연습도 하고 있어, 이 노사인 야구는 높은 수준의 기술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전략이다. 

 

감독 카미야 요시무네는 “그냥 멍하니 지켜보는 거죠. 왜 야구는 감독이 지휘해야 하죠? 아이들이 순간순간 판단하고 싸우는 게 훨씬 재밌다고 생각해요.” 라며 웃는다. 이 노사인 야구는, 1994년 창단 4년 만에 진구 대회를 제패한 토아 대학의 야구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카미야 감독이 이전에 이끌었던 미사토 공업 고교 시절부터 적용해온 방식이다.

"우리는 어떤 상대든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는 팀이다. 우리에 대한 완벽한 대응책은 없다고 생각한다.”

 

카타카나 학교명으로는 역사상 처음으로 선발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에너직 스포츠 고교. 그들의 ‘노사인 야구’가 고시엔에서 계속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요 선수 성적

- 투수

투수명 ERA 이닝 투구수 피안타 탈삼진 실점 (자책)  사사구
쿠다카 하야테 0.00 9 135 4 7 0 (0) 4
합계   9 135 4 7 0 (0) 4

 

- 타자

타자명 타수 득점 안타 타점 타율 홈런 사구 피투구수
이만 루카이 5 2 4 0 0.800 0 0 14
야마시로 칸타 5 0 2 1 0.400 0 0 20
스나가와 세이고 4 1 1 2 0.250 0 1 27
토미모리 쿄타 3 2 1 0 0.333 0 1 21
타이라 쇼고 4 1 2 0 0.500 0 0 15
이사 에이타 2 1 2 2 1.000 0 1 15
후쿠모토 루이 2 0 0 0 0.000 0 0 17
쿠다카 하야테 3 0 1 3 0.333 0 0 15
미야자토 코헤이 3 1 0 0 0.000 0 1 22
합계 31 8 13 8 0.419 0 4 166

 

(2) 시가쿠칸 고교

8년 만에 두 번째 출전한 아이치현의 시가쿠칸 고교는 1회전에서 오키나와현의 에너직 스포츠 고교와 맞붙어 0-8로 패했다. 선발투수 오자키 하루마는 6회까지 2실점으로 잘 막아냈지만, 계투로 등판한 투수들이 상대 타선을 막지 못하고 6실점을 허용했다. 타선도 단 4안타에 그치며 무득점으로 마무리되어, 투수들을 뒷받침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 알프스 스탠드에서는 선수들의 선전을 격려하는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에너직 스포츠의 1번 타자가 4안타를 치며 좋은 흐름을 탔지만, 포수 이구치 무츠타케는 그의 도루를 두 차례 저지했다. 8회 1사 1루 상황에서, 첫 공에 스타트를 끊은 주자를 4회에 이어 다시 아웃시켰고, 이구치는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다. 스즈키 켄스케 감독은 "어깨는 강하지 않지만, 포구 후 송구가 빠르다"고 그의 수비력을 높이 평가했다. 상대 팀은 아이 콘택트로 작전을 수행하는 '노사인 야구'가 특징이다. "주요 타자를 아웃시킨다면 흐름이 우리 쪽으로 올 것이다. 어쨌든 압박을 걸어 진루를 막는 게 중요하다"고 팀은 방침을 정했다. 언제 번트나 기습 작전이 나올지 몰라, 초반부터 투구 카운트를 포함한 모든 상황에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선발투수 오자키는 유도타법 중심의 투구로 6회 2실점이라는 준수한 피칭을 선보였다. 포수 이구치도 "초반은 오자키의 힘을 잘 끌어낼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7회 계투 이후, 타자 일순의 맹공을 허용하며 6점을 내줬고, "상대 타선의 힘에 밀렸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2017년 선발 대회에 시가쿠칸 고등학교의 포수로 출전했던 형 아츠타를 동경해 고시엔을 목표로 해온 이구치. 그는 경기 후 "형과 같은 무대에 서 있다는 게 처음엔 믿기지 않았지만,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졌다는 점에서 실력 차이를 절감했다. 여름을 향해 모든 면에서 다시 단련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기를 막고 흐름을 가져오겠다.” 선발 등판한 시가쿠칸의 2학년 투수 오자키 하루마는 끝까지 승리의 가능성을 믿고 있었다.

 

7회 말 2사 3루. 이닝 초반, 에나직 스포츠 타선이 타자 일순의 맹공으로 점수를 한꺼번에 8점 차로 벌려놓은 상황에서, 외야수에서 다시 마운드에 오른 오자키는 여전히 위기 상황 속에 있었다. 상대 타자에게 2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힘차게 팔을 휘둘러 던진 직구는 내각 낮은 코스로 빨려 들어갔다. 135km, 자신의 최고 구속을 기록한 이 공으로, 그는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평소에는 제구력 중심의 유형이지만, 이날은 드물게 정면 승부로 삼진을 따냈다. 마운드 위에서 그는 강하게 주먹을 쥐며 포효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혼이 담긴 공이었다. 내 능력 이상을 끌어낸 순간이었다.”

 

기습적인 주루에 대한 경계로 투구 리듬이 흔들려, 6회까지 114개의 공을 던졌다. 그럼에도 그는 쉽게 흐름을 내주지 않고 2실점으로 버텼다. 다시 마운드에 올라온 후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본인의 최다 투구 수인 총 140개의 공을 던졌다. “한 공 한 공 간격을 조절하면서 내 스타일대로 막아낼 수 있었던 것은 자신감으로 이어졌다.”

 

고시엔은 오자키에게 있어 동경의 무대였다. 초등학교 5학년 여름, TV에서 본 이시카와현 세이료 고교 에이스였던 오쿠가와 야스노부(현 야쿠르트)의 활약에 매료되었다. “경기 후반까지도 전혀 지치지 않는 투구에 반했고, 유튜브로 삼진 모음 영상을 계속 봤다.” 초등학교 시절 클럽팀 졸업 앨범에 적었던 장래 희망은 ‘고시엔 우승 투수’. 이날 그는 그 꿈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몸소 실감했다. 그러나 동시에, 그 ‘꿈’은 ‘목표’로 변했다. “전국의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알게 됐다. 변화구의 정밀도를 높여서, 고시엔에 다시 돌아와 압도적인 투구를 펼치고 싶다.” 2학년 에이스는 이 날의 아쉬움을 밑거름 삼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 선수 성적

- 투수

투수명 ERA 이닝 투구수 피안타 탈삼진 실점 (자책)  사사구
오자키 하루마 3.00 6 114 7 4 2 (2) 3
이소무라 레오 108.00 0⅓ 21 2 0 4 (4) 2
카토 레오 - 0 5 2 0 2 (2) 0
오자키 하루마 0.00 1⅔ 6 2 3 0 (0) 0
합계   8 166 13 7 8 (0) 5

 

- 타자

타자명 타수 득점 안타 타점 타율 홈런 사구 피투구수
무토 슌키 4 0 2 0 0.500 0 0 19
후나하시 코타 3 0 0 0 0.000 0 1 17
나가야 테루마사 2 0 0 0 0.000 0 2 14
사카시타 코타로 3 0 0 0 0.000 0 1 24
미즈노 타카토 (교체) 0 0 0 0 - 0 0 0
오자키 하루마 4 0 0 0 0.000 0 0 14
이구치 무츠타케 3 0 0 0 0.000 0 0 13
코노 소야 (교체) 1 0 0 0 0.000 0 0 3
야마모토 아유무 3 0 0 0 0.000 0 0 9
이소무라 레오 (교체) 0 0 0 0 - 0 0 0
카토 레오 (교체) 0 0 0 0 - 0 0 0
마츠모토 나오야 (교체) 0 0 0 0 - 0 0 0
무라이 히사노리 3 0 1 0 0.333 0 0 7
키노시타 다이스케 (교체) 0 0 0 0 - 0 0 0
토모하라 리쿠 (교체) 0 0 0 0 - 0 0 0
니시카와 잇키 3 0 1 0 0.333 0 0 15
합계 29 0 4 0 0.138 0 4 135

 

3. 수훈 선수

이만 루카이: "이번 겨울 동안 우리가 해온 야구를 마음껏 펼치고 즐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고시엔에서 안타를 한 개만 치고 싶었는데, 설마 4개나 칠 줄은 몰랐다. 정말 기쁘다"

 

※ 마이니치 신문 호외: "에너직 스포츠 고교,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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