強打が伝統チームカラーも新生天理をアピール。
(강한 타격이 전통적인 팀 컬러이지만, 새로운 텐리를 선보인다)

 

1. 일반 정보

 감독: 후지와라 타다마사 (藤原忠理

 부훈: 없음

 야구부원: 51명

   - 3학년 26명

   - 2학년 25명

 야구부 모토: 自ら働く、気迫 (스스로 움직이고, 강한 투지를 불태운다)

 통산 성적 (봄·여름 종합)

학교 창립 야구부 창립 첫출전 준우승 횟수 우승 횟수 통산 성적
1900년 1901년 1954년 0 3 (86, 90, 97) 79승 51패

 

 신규팀 시합 성적: 56전 44승 1무 11패 (2024년 7월 이후)

○ 센바츠 출전 멤버 (20명)

이름 학년 키 / 몸무게 포지션 존경하는 인물 장래희망
시모호 리쿠 3 178 / 73 투수 (우투우타) 이마나리 료타 프로야구 선수
이시이 쇼타 3 173 / 68 포수 (우투우타) 아버지 프로야구 선수
토미타 쇼타로 3 180 / 88 1루수 (우투좌타) 나카무라 덴푸 메이저리거
타카세 하루토 2 174 / 64 2루수 (우투우타) 아카하니 코키 셰프
이토 타츠야 3 180 / 85 3루수 (우투우타) 오타니 쇼헤이 프로야구 선수
아카하니 코키 3 181 / 71 유격수 (우투좌타) 친형 프로야구 선수
이시구로 테루요시 3 168 / 73 좌익수 (우투우타) 아버지 프로야구 선수
요시다 타이키 3 174/ 70 중견수 (우투우타) 아사무라 히데토 즐거운 삶
나가스에 슌야 (주장) 3 178/ 72 우익수 (우투좌타) 무로 츠요시 프로야구 선수
사카이 타이세이 3 180 / 83 투수 (우투우타) 부모님 행복하게 살기
마츠무라 코타 3 177 / 85 투수 (우투우타) 부모님 큰집에서 살기
타코우라 아라타 3 172 / 70 포수 (우투우타) 아버지 큰회사 대표
세토 키류 3 168 / 79 내야수 (우투우타) 부모님 글러브 장인
쿠와시마 류키 2 170 / 75 내야수 (우투우타) 헬렌 켈러 야구 관련 일
히가시구치 슌 3 178 / 70 내야수 (우투우타) 부모님 바다 근처에서 살기
타바타 류지 2 170 / 64 내야수 (우투우타) 부모님 고시엔 출장
하야시타 텐마 3 170 / 70 외야수 (우투우타) 마츠모토 쇼타 훌륭한 아버지 되기
카네모토 산유 2 175 / 66 내야수 (우투우타) 아카하니 코키 프로야구 선수
혼다 쇼마 2 176 / 79 외야수 (우투좌타) 시모호 리쿠 프로야구 선수
하시모토 오스케 2 178 / 88 투수 (좌투좌타) 오타니 쇼헤이 프로야구 선수

 

2. 전력 분석

※ 종합 평가 (★☆)

구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던 4명의 선수가 남아 있으며, 타선에서는 톱타자 역할을 맡은 아카하니 코키가 중요한 축이 되어 팀을 이끌고 있다. 현재 팀은 더블 캡틴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우익수인 나가스에 슌야가 주장으로, 아카하니 코키는 주장 겸 유격수로 활약 중이다. 내야와 외야 각각에 리더를 두어 팀이 하나로 단결하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두 주장 모두 경험이 풍부하고, 리더십이 뛰어나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팀을 하나로 묶어 이끌어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타선을 이끄는 두 중심 타자가 팀을 든든히 뒷받침하며, 후지하라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반발력이 낮은 배트를 사용하며 불필요한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적은 기회를 최대한 살려 점수를 만들어내는 것이 승리를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강력한 타격을 자랑하며 명성을 쌓아온 팀이지만, 이제는 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야구를 선보이는 것이 관건이다. 지휘관은 "새로운 텐리 야구를 보여주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1월, 후지하라 감독이 부임한 이후 팀은 불필요한 실점을 줄이는 데 집중하며 경기 운영 방식을 정비했다. 그 결과, 중요한 순간에도 균형 잡힌 플레이를 보여주며 점수를 획득할 기회를 확실히 살리는 팀으로 성장했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점점 이러한 전략이 자리 잡기 시작했고, 경기 흐름을 자신들의 페이스로 가져가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특히, 불필요한 점수를 허용하지 않도록 신중한 경기 운영을 강조했으며, 감독은 "한 점 한 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 이제는 침착하게 수비를 하고, 기회를 최대한 살리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올해 센바츠 대회의 목표는 28년 만의 우승이다. 이를 위해 팀은 실점을 최소화하고, 자신들의 경기 운영 방식으로 승리를 이끌어가는 전략을 계속해서 다듬어 나갈 것이다.


 

① 투수력 (★)

후지하라 감독은 "우리 팀에는 선발 완투형 투수가 없다"고 말하지만, 대신 경기 운영이 뛰어난 투수들이 많다. 에이스인 시모호 리쿠(下坊大陸, 3학년)는 원래 외야수였지만, 고교 진학 후 투수로 전향, 두 종류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무기로 삼아 제구력이 뛰어나다. 미츠보시 출신의 이토 타츠야(伊藤達也, 3학년)는 강한 체격과 파워 피칭이 강점으로 지난 가을 주로 불펜에서 등판하며 마운드를 지켰다. 사카이 타이세이(酒井大成, 3학년)는 묵직한 직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우완 투수, 마츠무라 코타(松村晃大, 3학년)는 원래 사이드암 투수였지만, 상황에 따라 공의 각도를 조절하며 던지는 것이 특징. "상황에 맞춰 투구 폼을 바꾸며 타자를 상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신뢰받는 좌완 투수인 하시모토 오스케(橋本桜佑, 2학년)는 "신체적으로 강하지만, 부상 위험이 있는 체질이다." 라고 평가되며, 시속 130km 전후의 직구를 앞세운 경기 운영이 강점이다. 팀은 각각의 개성을 살려, 다양한 유형의 투수진으로 승부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시모호 리쿠, 마츠무라 코타

 

② 공격력 (★★☆)

1번 타자 아카하니 코키(赤堀幸輝, 3학년)는 팀 공격의 핵심이다. 지난 가을 공식전에서 타율 0.484를 기록하며, 선두타자로서 출루 능력이 뛰어난 동시에 강한 타구를 날릴 줄 아는 선수다. 넓은 타구 분포와 정교한 컨트롤이 강점으로,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주장 나가스에 슌야(永末峻也, 3학년)는 본래 중심 타자 출신으로 컨택 능력이 뛰어나며, "원래 중심 타자로 뛰었지만, 2번 타순에서도 안정적인 타격을 보여준다." 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투수로도 활약하는 이토 타츠야는 5번 타순에서 강한 타격을 보여주는 타자로,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토미타 쇼타로(冨田 祥太郎, 3학)는 팀에서 가장 강한 파워를 가진 타자다. 새로운 기준의 배트를 사용하면서도 비거리에서 확실한 강점을 보이며,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장타력을 갖추고 있다. 3번의 요시다 타이키(吉田泰輝, 3학년)는 과감한 스윙이 특징으로, 승부처에서 강한 타격을 보여주며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한다. 또한, 9번 타자인 이시이 쇼타(石井翔太, 3학년)는 타율 4할을 넘겼다. 그가 상위 타선으로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가 팀 공격력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왼쪽부터 나가스에 슌야, 토미타 쇼타로

 

③ 수비력 (★)

후지하라 감독이 추구하는 스타일은 "수비로 승부하는 야구"다. 지난 가을 8경기에서 5실책만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특히, 감독이 높게 평가하는 선수는 포수 이시이 쇼타다. "투수를 잘 조율하며 리드 면에서도 성장했다." 유격수를 맡고 있는 아카하니 코기는 강한 바운드를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나고, 수비력 또한 프로 스카우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견수 요시다 타이키는 오사카 토인 고교 출신의 형을 둔 선수로, 강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2루수인 타카세 하루토(高瀬陽斗, 2학년)가 포함된 센터라인은 안정적이다. 팀의 수비력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선수로는 히가시구치 슌(東田 瞬, 3학년)이 있다. 그는 내야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투수 이토 타츠가 등판할 때는 그를 대신해 3루수로 나서는 등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3. 주목 플레이어 (Close Up Key Player)

★ 이토 타츠야 (伊藤達也, 3학년)

 

센바츠 출전의 분수령이 된 긴키 대회 시가 단대 부속 고교와의 준결승전. 2-1로 맞이한 4회, 3루수 포지션에서 마운드로 올라간 이토는 6이닝 동안 무안타 무실점으로 상대를 틀어막으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끈 원동력이 되었다. "앞일을 생각하지 않고, 타자 한 명 한 명을 잡는 것만 신경 썼다. 집중해서 던질 수 있었다." 이토는 고교 1학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투수 수업을 시작했다. "조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다." 타자로서도 주목받는 존재였지만, 중학교 시절 투수 경험이 있었고, 강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적응했다. 이토 차트야의 최고 구속은 지난해 11월 토호 고교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144km/h. "힘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며, 위기 상황에서도 삼진을 잡을 수 있는 투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투수로서의 자신감도 점점 커지고 있다. "앞으로는 멘탈적인 부분도 더욱 단련하고 싶다. 위기 상황에서의 목소리 내기, 세밀한 부분까지 다시 점검하며 발전해 나가겠다." 타격과 투구 모두 뛰어난 감각을 지닌 '이도류(二刀流)'인 그는 자신의 강한 파워를 활용해 팀을 승리로 이끄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아카하니 코키 (赤埴幸輝, 3학년)

 

공수에서 하이 레벨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프로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유격수. 롯데의 유격수였던 토모스기 아츠키를 지도했던 경험을 지닌 후지하라 감독도 "볼 컨트롤이 뛰어나고, 수비력이 높다." 라며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의 아버지인 치히로씨와 2살 위의 형 카츠키는 모두 텐리 고교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그 역시 어릴 적부터 고시엔 유니폼을 동경하며, 고민 없이 텐리 고교로 진학했다. 지난 여름 형과 함께 싸웠지만 고시엔 출전에는 실패했다. 그는 "형의 몫까지 내가 전력을 다해 고시엔을 목표로 하겠다."라며 더욱 각오를 다졌다. 새로운 팀에서는 나가스에 슌야와 함께 공동 주장으로 선임되었으며, "둘이서 팀을 이끄는 만큼, 주위를 잘 살피며 팀을 이끌어나가겠다." 라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어린 시절 한신 타이거스 주니어 팀에 선발되었던 그는 팀 훈련 중 고시엔 구장 안에 들어가는 기회를 얻었다. 그때, 그는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언젠가 이곳에서 꼭 유격수로서 뛰겠다." 이 강한 마음가짐이 그의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나를 지지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적극적인 플레이로 팀을 승리로 이끌고 싶습니다."라고 스스로의 활약으로 팀을 높은 곳으로 이끈다. 

 

4. 2024년 주요 대회 성적 

대회 전적 시합수 ERA 타율 수비율 안타 탈삼진 실점
2024년 추계 킨키 대회 준우승  3 2.35 0.322 0.972 29 12 6
2024년 추계 와카야마현 대회 우승 3 2.42 0.261 0.909 24 11 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