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청춘/106회 고시엔

[106회 고시엔] 본선 프리뷰 - 고마츠 오타니 고교

imymemyself 2024. 8. 6. 00:23

 

1. 출전교 기본 정보 

■ 학교명: 고마츠 오타니 고교 (小松大谷高等学校) 

■ 학교형태: 사립 고교

■ 출전 횟수: 3년만의 3번째

이시카와현 대회 성적

세이료 고교라는 절대 강호를 결승에서 맞붙기 전까지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패배할 것이라 모두가 예상하였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하고 나서는 반대의 승부가 전개되며 이변으로 경기가 마무리. 2회전과 준결승에서 에이스인 니시카와 다이치 대신 2학년 에에이스라 불리는 미치모토 소우를 투입하여 에이스의 부담을 낮춘 것이 승리의 배경으로 추정. 

스테이지 VS.  결과
2회전 고마츠 공업 고교 3-0
3회전 카나자와 니스이 고교 9-3
준준결승 카나자와 고교 3-1
준결승 일본항공 이시카와 고교 3-1
결승 세이료 고교 5-0

 

■ 고시엔 본선 전망

지난 3번 고시엔 본선에서는 1회전에서 탈락하는 결과만을 받음. 이번에도 1회전 상대가 오이타현의 강호 메이호 고교로 정해지면서 1회전 탈락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음. 

하지만 이시카와현 지역 대회에서 일본항공 이시카와 고교와 세이료 고교를 상대로 승리하였기에 이런 분위기만 유지한다면 2회전 진출 가능성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측

 

2. 주목할만한 선수

■ 투수

니시카와 다이치(西川大智, 3학년)

180cm | 67kg, 우완우타, MAX 확인 불가

- 지역 대회에서 3경기에 등판한 니시카와 다이치는 3경기에서 평균 자책율 1.50을 기록하는 뛰어난 피칭을 바탕으로 팀의 3번째 고시엔 진출에 기여. 세이료 고교와의 결승에서는 상대 타선에게 단 6개의 안타만 내주며 5대0 완봉승을 거두며 이변의 주인공이 됨. 

 

 

3. 지역 대회 리뷰

세이료 고교: 미치모토 소우(道本 想, 2학년)와 사소 츠바사(佐宗翼, 3학년)가 연투를 하였지만 타선의 집중력이 낮았던 것이 패배의 가장 큰 원인. 더블 에이스가 비록 실점을 했다고는 하지만 상대 투수를 전혀 공략하지 못한 것이 큰 패착. 

■ 일본항공 이시카와 고교: 상대팀 2학년 에이스 니치모토 소우에게 전혀 힘을 못쓰고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1점을 내며 완봉패를 피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