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회 고시엔] 야마나시현 지역 대회 프리뷰

 

[야마나시현 지역 대회 개막식]

 

 

1. 지역 대회 개요 

■ 대회 일정: 7월 7일~7월 23일 (16일) 

■ 결승전: 7월 23일 

■ 총 출전고교: 32개 고교 (0개 고교 감) 

■ 2023년 우승팀: 도카이다이 코후 고교

 

2. 지역 대회 전망 

■  야마나시 가쿠인 고교(山梨学院高等学校)

○ 올해 센바츠에서 베스트 8에 이름을 올린 야마나시현의 강자 야마나시 가쿠인 고교가 다른 경쟁자들과 비교하여 한발짝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 특히 야마나시현 봄 대회, 센바츠 8강 등 지역 및 전국 대회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보이면서 우승 확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 

○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 학년에 골고루 주전 멤버로 구성되어 있는 두터운 선수층이 야마나시 가쿠인 고교의 특징. 에이스 사쿠라다 류세이(桜田隆誠, 3학년)는 평균 방어율 2.00으로 안정감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그리고 츠시마 하루토(津島悠翔, 2학년), 반도 미츠고로(板東慶寿, 2학년), 후지타 소우(藤田蒼海, 1학년)이 뒷받침하는 불펜진도 홀드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 에이스의 무게를 가볍게 해줄 것으로 전망. 

○ 타선에선는 하리오 다이치(針尾泰地, 3학년)과 후타무라 니코(二村仁功, 3학년)가 야마나시 가쿠엔 중심 타선에서 활약. 두 선수 모두 센바츠와 야마나시현 봄 대회에서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여, 투수진의 무게를 더욱 가볍게 해줄 것으로 예상.

 

[사쿠라다 류세이]

 

[츠시마 하루토]

 

[하리오 다이치]

 

[후타무라 니코]

 

 

■  도카이다이 코후 고교(山梨学院高等学校)

○ 2연패를 노리는 도카이다이 코후 고교는 작년 고시엔에서 경험을 쌓은 주전 멤버들이 건재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다만 야마나시 지역 대회에서 조편성에서 야마나시 가쿠엔 고교와 같은 블록에 편성되었다는 것이 유일한 아쉬움. 

○ 작년 고시엔에서 주전 멤버로 3할대의 타율을 기록한 마쓰오카 준페이(益岡潤平, 3학년), 오카다 쇼고(岡田翔豪, 3학년) 등이 수비와 타선에서 활약할 것으로 전망. 마운드에서는 어깨가 강한 우완 에이스 야마모토 쇼타(山本將太, 3학년)가 팀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

 

[오카다 쇼고]

 

 

3. 결승 경기

■  야마나시현 고세 스포츠 운동 공원 야구장(네이밍: 산니치 YBS 스타디움)에서 결승 경기가 진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