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마지막 글을 쓴 뒤로 한달 동안 블로그를 방치하였다. 블로그를 방치한 12월은 정신없었던 한달이었다. 먼저 회사 이야기를 해보자면. 첫째는 생성형 AI. 10월부터 관련 내용으로 조금씩 리서치 업무를 하다가,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담당을 하게 되었다. 과연 현재 시점의 생성형 AI가 얼마나 우리 개발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업계 사람들을 만나고 각종 자료 조사를 하면서 흐름을 읽고 인사이트를 찾고, 여러 R&D를 진행해보며 답을 찾는 시기였다. 지금 단계에서 꺼낼 수 있는 말은 현재 R&D 진행 중에 있는 생성형 AI는 개발 관점에서 매우 진보적인 것이라는 생각이다. 회사를 다니면서 여러 좋은 점 하나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테스트가 가능하다는 것 뿐만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