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청춘/105회 고시엔

[고시엔 8강] 새하얀 유니폼이 새까맣게 될 때까지

imymemyself 2023. 8. 20. 22:44

 

1. 8강전 제 1경기: 오키나와 쇼가쿠 고교 vs. 게이오 고교

 

 

■ 승리팀: 게이오 고교

■ 경기 결과: 7-2 

■ 한 문장 평가: 팀의 에이스가 무너졌다. 

경기 내용

1) 오키나와 쇼가쿠 고교

- 에이스 히가시온나 아오이가 무너졌다.

- 5와 1/3이닝까지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였다. 게이오 타선을 단 3안타로 꽁꽁 묶었으며 특히 4회초에는 3명의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으며 최고의 제구력을 보였다. 

 

<압도적인 게이오 고교 응원단. 알프스 응원석을 꽉 채웠다>
<3명의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을 때>

 

- 하지만 6회부터 제구가 흔들리더니 연속 2안타와 볼넷으로 주자 만루 위기를 초래하였고 후속 타자가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치며 대거 3점을 내준다. 이후에는 우익수가 공을 뒤로 빠트리는 실책으로 1점을 내주는 등 총 4점을 내주며 구원 투수에게 공을 맡기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좌익수가 공을 빠트리는 실책이 없었다면 해볼 수 있었던 경기가 되었을까>
<구원투수에게 마운드를 맡기고 내려오는 히가시온나 아오이>

 

- 오키나와 쇼가쿠 고교는 4회말 공격에서 1루수 나가타 유우토(仲田 侑仁)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치며 선취 득점에 성공하였으나 이후 남은 공격에서는 전혀 힘을 써보지도 못하고 탈락이라는 씁쓸한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공이 맞는 순간 홈런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길 것이라 생각했겠지>

 

2) 게이오 고교

- 냉정한 투수와 뜨거운 타선의 조화

- 게이오 투수진은 겨울왕국에서 온 것처럼 오키나와 쇼가쿠 고교 타선을 말 그대로 얼려버렸다. 선발 스즈키 칸몬은 5이닝 동안 피안타 3개, 탈삼진 2개, 자책점 2점만을 내주었고 이후 구원투수로 올라온 마츠이 키이치, 에이스 오야케 마사키는 남은 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할 정도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선발로 출전하여 5이닝을 소화한 스즈키 칸몬>
<중간 계투로 1홀드를 획득한 마츠이 키이치>
<컨디션 조절차 9회말에 마운드에 올라온 오야케 마사키>

 

- 게이오 타선은 말 그대로 불타올랐다. 6회초 원아웃 만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카토 유와고가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치며 주자 모두 홈에 들어오묘 단숨에 3점을 뽑으며 역전을 하였다. 이후 노부스케 아이타, 와타나베 케이, 후쿠다 나오토키가 각각 1점씩 총 3점을 추가하며 점수는 6대2로 크게 벌어졌다. 이번 경기에서 게이오 고교의 총 안타수는 13개로 모든 타선이 골고루 안타를 만들며 4강 진출을 견인하였다. 

 

<카토 유와고의 좌중간 2루타>
<역전에 성공하여 기쁨을 주체 못하는 카토 유와고>
<1점을 추가 득점한 노부스케 아이타>
<와타나베 케이도 1점을 더하고>
<후쿠다 나오토키도 1점을 추가하며 6점을 획득하였다>

 

- 게이오 고교는 1920년 이후 거의 100년만에 4강 진출이라는 위대한 기록을 만들었다. 그때에는 게이오 고교가 아닌 게이오 보통 고교였기에 이번 4강 진출이 남다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경기 종료. 4강이다!!!>

 


 

2. 8강전 제 2경기: 츠지우라 니치다이 고교 vs. 하치노헤 가쿠인 코세이 고교

 

 

■ 승리팀: 츠지우라 니치다이 고교

■ 경기 결과: 9-2

■ 한 문장 평가: 실력으로 보여준 모든 것 

■ 경기 내용

1) 츠지우라 니치다이 고교

- 하치노헤 가쿠인 코세이 고교가 8강 대전 상대가 되었을 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츠지우라 니치다이의 운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대진운이 좋았고 상대가 방심해서 8강까지는 올 수 있었겠지만 여기서는 강호들끼리의 싸움이기에 츠지우라 니치다이가 쉽게 하치노헤 가쿠인 코세이 고교와 승부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었다. 

- 츠지우라 니치다이 타선은 한번 찾아온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았다. 3회초 공격, 2아웃 주자 1,2루 상황에서 코도우 하루토가  중견수 앞 안타(2루수 실책이라는 말도 있음)를 치며 2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1점을 선취했다. 이후 데드볼을 더하여 주자 만루 기회에서 마츠다 하루토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좌전 안타를 쳤고 주자 2명이 홈으로 들어오며 3대0으로 점수차를 점차 벌렸다. 

 

<선취 득점을 만든 코도우 하루토 그리고 환호하는 응원단>
<주자 만루 찬스에서 좌익수 안타로 2점을 추가한 마츠다 하루토>
<기뻐하는 선발 이토우 아야토>

 

- 6회초 공격에서 5점을 추가 득점하며 빅이닝을 만들어 점수를 8대2로 벌린 츠지우라 니치다이의 9회초 마지막 공격. 타석에 들어선 마츠다 하루토는 상대 투수의 실투를 그대로 받아쳐 중견수 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점수는 9대2로 더 벌어졌고 이 홈런은 상대의 추격 의지를 뽑아버렸다. 그리고 이 홈런은 대회 20호 홈런이 되었다. 

 

<대회 20호 홈런을 기록한 마츠다 하루토>
<유니폼이 새까매질 정도로 엄청 달리고 수비했다>

 

- 선발 투수로 나온 이토우 아야토는 3과 1/3 이닝 동안 안타 3개만 내주며 하치노헤 가쿠인 코세이 고교의 타선을 틀어막았다. 이후 에이스 후지모토 시세이가 남은 이닝을 단지 72개의 공으로만 지키며 팀의 승리에 큰 공헌을 하였다. 양 투수 각각 51개, 72개의 투구만 하였기에 4강전에서도 부담 없는 피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에이스 후지모토 시세이>

 

- 츠지우라 니치다이 고교의 이전 여름 대회 최고 성적은 1986년에 기록한 2회전 진출이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3회전 진출, 16강 진출, 8강 진출 그리고 4강 진출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계속 만들며 학교의 자랑이 되었다. 

 

<우리는 4강으로 간다>
<오늘의 승리 요정 코도우 하루토>

 

2) 하치노헤 가쿠인 코세이 고교

- 4강 진출이 거의 90% 가까이 될 것이라 보고 있었따. 에이스 아라이다이 히로가 선발로 예정되었기에 타선에서 어느 정도만 해준다면 경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 막상 경기가 시작하고 나서는 모두의 예상이 빗나갔다. 5이닝 동안 3실점. 방어율 5.40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선보이며 팀 패배의 일조를 하였다. 삼진 4개를 잡는 등 에이스로서의 활약을 펼쳤으나 제구력이 전혀 되지 않는 등 이전 경기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기에 매우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에이스 아라이다이 히로>
<이전 경기와는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 아라이다이 히로의 투구 성적>

 

- 6회 부터 구원 투수로 올라온 후지모토 루이. 16강전 분세이 예술 대학 고교와의 대결에서 선발로 출전, 7과 1/3이닝 동안 3점만 내주며 그리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여줬지만 이번에는 구원 투수로 올라와 말 그대로 난타를 당했다. 2이닝 동안 13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5개의 안타, 2개의 볼넷, 그리고 5실점이라는 결과를 내며 구원 투수로서의 역할을 하나도 하지 못했다. 

 

<패배의 또다른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오카모토 루이>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카모토 루이에게 모든 패배의 원인을 돌릴 수 없는 이유가 투수 실력은 뒤로하고 구원 투수로 오카모토 루이를 올린 감독의 문제가 가장 크지 않았을까 싶다. 2023년 아오모리현 봄 대회, 도호쿠 지역 봄 대회, 그리고 고시엔 아오모리현 예선까지 이 선수의 기록을 보면 특히 고시엔 아오모리현 예선에서 보인 성적은 충격적일 정도로 안좋기 때문이다. 이런 투수를 4강 티켓이 걸려 있는 상황에서 구원 투수로 내보낸다는게 과연 옳은 선택이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독의 판단에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진다. 

 

<오카모토 루이의 2023년 주요 대회 성적>
<하치노헤 가쿠인 코세이 고교의 마지막 투수 오치 료스케>
<8강전 패배에서 눈물을 쏟는 선수들>

 


 

3. 8강전 제 3경기: 카미무라 가쿠엔 고교 vs. 오카야마 산요 고교

 

 

■ 승리팀: 카미무라 가쿠엔 고교

■ 경기 결과: 6-0

■ 한 문장 평가: 2명의 에이스에게 큰 박수를

■ 경기 내용

1) 카미무라 가쿠엔 고교

- 2명의 에이스가 서로 지탱한 경기. 선발 마츠나가 유토와 쿠로키 하루가 9이닝 동안 안타 4개, 삼진 5개, 볼넷 1개만 내주며 완벽한 피칭으로 학교의 첫 4강 진출 그리고 17년만의 가고시마현의 학교가 4강에 올라가는 위대한 기록을 함께 만들었다. 

 

<에이스 마츠나가 유토>
<구원 투수 쿠로키 하루>

 

- 카미무라 가쿠엔 고교는 8회초 공격에서 5점을 내는 빅이닝을 만들며 길었던 0의 행진을 끝냈다. 주자 1,3루 1아웃 상황에서 쇼바야시 코다이, 이와시타 리쿠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먼저 선취하였다. 그리고 2아웃 만루 상황에서 마시오 다이고의 2루타로 주자 모두 홈에 들어오며 5대0으로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점수를 내기 위해 주자들은 전력을 다해, 새하얀 유니폼이 새까맣게 될때까지, 뛰고 또 뛰었다. 

 

 

 

2) 오카야마 산요 고교

- 니시노 아키토, 잇세이 미야케, 미우라 노조미, 그리고 이가와 슌 4명이 차례로 던진 오카야마 산요 고교. 7이닝동안 106개 공을 던지고 5안타만을 내준 니시노 아키토의 피칭이 있었지만 세번째 투수 잇세이 미야케가 공략 당하며 자책 1점 포함 총 5실점하는 아쉬운 결과를 만들었다. 에이스 이가와 슌이 선발 또는 니시노 아키토의 후속 투수로 나왔다면 경기 흐름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선발 투수 니시노 아키토>
<2번째로 등판한 잇세이 미야케>
<3번째 투수 미우라 노조미>
<4번째 투수 에이스 이가와 슌>

 

- 오카야마 산요 고교의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은 타선이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는 것에 있다. 9이닝 동안 카미무라 가쿠엔 투수 2명에게 단 4개의 안타만 뽑아낸 것이 전부였다. 이번 경기 전까지 팀 타율 0.356에 걸맞지 않은 활약을 보이며 팀의 패배에 큰 영향을 주었다.  

 

<아쉬움, 슬픔,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오카야마 산요 고교 선수들>

 

<경기 종료. 카미무라 가쿠엔은 사상 첫 4강 진출 확정>
<자랑스러운 팀 멤버로 기록될 선수들>
<오늘 경기의 승리 요정 쇼바야시 코다이>

 


 

4. 8강전 제 4경기: 하나마키히가시 고교 vs. 센다이 이쿠에이 고교

 

 

■ 승리팀: 센다이 이쿠에이 고교

■ 경기 결과: 9-4

■ 한 문장 평가: 도호쿠의 대결

■ 경기 내용

1) 하나마키 히가시 고교

- 처참하게 무너졌다

- 9회까지 단 2개의 안타밖에 못치는 처참한 타격은 고교 최다 홈런 타자 보유 학교라는 것과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았다. 관심의 중심에 있는 사사키 린타로는 이번 센다이 이쿠에이와의 대결에서 4타수 무안타로 본인의 명성과 어울리지 않는 활약을 보였다.

고시엔 4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평균 타율 3할 7푼 5리, 16타수 6안타 3타점 삼진 5개라는 성적을 내었지만 기대와는 큰 실망감을 주었다. 특히 클라크 국제 고교와 센다이 이쿠에이와의 경기에서는 단 하나의 타점도 못내는 등 홈런 140개 기록 타자와는 차이가 큰 모습을 보였다. 

 

<사사키 린타로의 제105회 고시엔 성적>

 

- 9회말 마지막 공격, 5개의 안타로 4득점하며 추격의 불씨를 키웠으나 딱 거기까지였다. 잔인하게도 마지막 타자는 사사키 린타로였다. 2아웃 2스트라이크 2볼 상황에서 몸쪽 안쪽의 공을 쳤다. 우전 안타가 될 듯 싶었으나 2루수가 아슬아슬 잡았고 사사키 린타로는 헤드 슬라이딩을 하였으나 1루수가 먼저 공을 잡으며 3아웃이 되며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하나마키히가시 고교는 10년만의 8강 진출에 만족해야만 했다. 

 

<4회말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는 사사키 린타로>
<9회말 마지마 타석에서 필사의 힘을 다해 헤드 슬라이딩을 하였으나 간발의 차로 아웃이 되었다>

 

- 9회까지 단 2개의 안타. 그것이 전부였다. 하나마키히가시 고교 타선은 마치 귀신에 혼이 나간 것처럼 땅볼, 삼진으로 자멸하였다. 그냥 타선이 못한게 아니라 센다이 이쿠에이 투수진이 정말 잘한거였다. 

 

<하나미키히가시 고교 타선 성적>

 

- 첫번째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에이스 고마츠 류이치가 선발로 나왔다. 하나마키히가시 고교의 감독 사사키 히로시 감독은 고마츠 류이치가 5이닝까지 던지고 나머지 이닝을 에이스 호죠 신지와 세번째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카사이 리쿠에게 맡기는 것을 생각했었을 거 같다. 하지만 고마츠 류이치가 3이닝 동안 6안타 4실점하며 부랴부랴 호죠 신지를 투입하였지만 8타자를 맞아 1이닝 동안 4점을 내주고 말았다. 

 

<선발 출장한 고마츠 류이치>
<4회부터 등판한 호죠 신지>
<하나마키히가시 고교 투수 성적>
<자신들의 여름이 끝난 것을 직감한 스즈키 린타로와 호죠 신지>

 

- 하나마키히가시 고교의 사사키 히로시 감독. 사사키 린타로의 아버지이다. 2002년 부임. 그리고 2009년 기쿠치 유세이, 2011년 오타니 쇼헤이를 데리고 고시엔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우승까지는 하지 못했다. 이번에도 사사키 린타로를 앞세워 8강에는 진출하였으나 4강 진출에는 실패하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다. 

<정말 안타까운 경기였나보다. 히로시 감독 눈가에 눈물이 글썽글썽하다>

 

2) 센다이 이쿠에이 고교

- 잘했다. 매우 잘했다. 정말로 잘했다. 

- 총 12개의 안타, 9개의 득점, 평균 타율 0.364. 스즈키 타쿠토가 4타수 1안타 3타점, 오가타 미키토가 4타수 3안타 3타점, 사이토 히나타가 5타수 2안타 2타점을 몰아치며 센다이 이쿠에이에 승리를 가져왔다. 단 2이닝 동안 8점을 얻으며 왜 자신들이 이번 대회 강력한 only one 우승 후보인지 각인시켜주는 경기였다. 

 

<자랑스러운 학교 패치>
<센다이 이쿠에이 고교의 스에 와타루 감독>
<그리고 이 여자아이는 스에 와타루 감독의 딸이다>
<환호하는 선발 유다 토우마>
<오가타 미키토의 활약>
<5회말까지 8득점 9안타 기록. >
<센다이 이쿠에이 고교 타선 성적>

 

- 선발 유다 토우마로 시작해서 무토 요세이, 니타 하루토, 다나카 유토 4명의 투수가 연속으로 던지며 센다이 이쿠에이 타선을 말 그대로 압살하였다. 4강에 진출할 것을 확신한 듯 유다 토우마를 5회부터 내리고 무토 요세이, 니타 하루토가 총 3과 2/3이닝을 잘 막았다. 아쉽게도 마지막 투수 다나카 유토가 4실점 하였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에이스 타카하시 코우키를 이번 경기에 투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4강 휴식일을 포함하여 넉넉한 휴식을 받았기에 4강 선발로 출전할 것이 확실하다. 

 

<센다이 이쿠에이 고교 투수 성적>

 

- 유다 토우마는 이번 경기에서 최고 구속 151km를 기록하며 에이스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쳤다. 만약 센다이 이쿠에이가 우승한다면 MVP는 단연 유다 토우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유다 토우마가 151km를 기록한 순간>

 

- 혹시나 해서 2023년 유다 토우마의 활약을 보았는데 다음과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ㄴ 2023년 토호쿠 지역 봄 대회: 평균 방어율 1.00, 탈삼진 10개, 피안타 6개, 1실점.

  ㄴ 2023년 고시엔 미야기현 대회: 평균 방어율 0.60, 탈삼진 20개, 피안타 8개, 0실점

  ㄴ 2023년 고시엔 대회: 평균 방어율 3.12, 탈삼진 24개, 피안타 16개, 0실점

거의 압도적인 투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유다 토우마 출전 경기 주요 성적>
<센다이 이쿠에이의 승리 요정, 유다 토우마>
<응원에 나선 유다 토우마의 아버지>
<2년 연속 4강 진출>
<4강 진출팀이 다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