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30일 남았다. 녹황색사회 (緑黄色社会)와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 콘서트까지.

 

5월 30일에 나고야에서 『緑黄色夜祭 vol. 12』 콘서트를 보고, 다음날 도쿄로 이동해 6월 1일에 사이타마에서 세카이노 오와리 深海』를 보고 귀국하는 일정이다. 이게 다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 이후 생긴 콘서트 병이다. 

 

어차피 내한 공연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SEKAI NO OWARI는 그래도 2017년 내한 때 갔었음 후후), 설마 공연이 성사되더라도 경쟁률은 어마어마하게 치열하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니 차라리 일본을 가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청량한 느낌의 여름 곡 'サマータイムシンデレラ' 라이브도 기대되고, 동화 같은 '眠り姫'를 다시 듣는 것도 설레고. 하루코 누님의 기타치는 모습에 반할거 같고, 사오리 사마의 피아노에 빠질거 같고. 

 

이제 한달 남았는데 미칠듯이 기다려진다. 제발 시간아 빨리 흐르렴. 

 

 

' 緑黄色社会 - サマータイムシンデレラ'

 

 

'SEKAI NO OWARI - error'

 

 

11월에는 YOASOBI 돔투어도 간다. 생각만해도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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