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히히히하하하하호호호호. 주체할 수 없는 웃음이 계속되고 있다. 신년이 되어서도 일 때문에 바빠 정신이 없는데도 디데이가 가까워지니 마음속으로는 행복이 점차 커지고 있다. 왜냐고? 테일러 스위프트 The Eras Tour 콘서트에 드디어 가기 때문이다. 그것도 도쿄콘 첫날 공연으로! 

 

작년 미국 투어를 보면서 나도 가고 싶어라는 생각만 가득했다. 아시아는 도쿄와 싱가포르만 있어서 경쟁이 치열해서 티켓잼만 보면서 거의 포기 상태였다. 그런데!! 내가 납득 가능한 범위의 가격으로 티켓이 올라와서 간단한 확인만 하고 셀러분이랑 라인으로 이야기를 했다. 다행히도 셀러분이 정말 좋으신 분이라 돈 입금을 하자마자 티켓을 보내주셔서 안심이 되었다. 티켓잼 후기를 보니 티켓을 못받았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노심초사했는데ㅠㅠ 정말로 착한 분이다. 도쿄 가서 꼭 인사드리고 소정의 선물도 드려야지.

 

 

 

 

 

호텔도 기대 이상으로 좋은 곳에 40만원대로 예약하는데 성공했고(이렇게 뷰가 좋고 멋진 호텔이 이렇게 좋은 가격에 있다니!!), 비행기 티켓도 비즈니스로 구매하고, 우정 팔찌도 주문해서 오는 중이고. 이번 도쿄 여행은 '음악으로 가득한' 테마로 돌아다녀야지! 이제 공연일까지 23일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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