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知数の力秘めナインが目指す35年ぶり春勝利
(미지수의 힘을 간직한 나인이 목표로 하는 35년만에 봄 승리)
1. 일반 정보
○ 감독: 스즈키 사토시 (鈴木 聡)
○ 부훈: 全員野球で勝負に挑むべし 闘志なき弱者は去れ (전원 야구로 승부에 도전하라. 투지가 없는 약자는 떠나라)
○ 야구부원: 59명
- 3학년 34명
- 2학년 25명
○ 야구부 모토: 凡事徹底 (범사철저)
○ 통산 성적 (봄·여름 종합)
학교 창립 | 야구부 창립 | 첫출전 | 준우승 횟수 | 우승 횟수 | 통산 성적 |
1910년 | 1947년 | 1976년 | 0 | 0 | 8승 10패 |
○ 신규팀 시합 성적: 46전 25승 4무 17패 (2024년 7월 이후)
○ 센바츠 출전 멤버 (20명)
이름 | 학년 | 키 / 몸무게 | 포지션 | 존경하는 인물 | 장래희망 |
미야기 카이 | 2 | 171 / 76 | 투수 (좌투좌타) | 없음 | 프로야구 선수 |
마코 하루토 | 3 | 167 / 68 | 포수 (우투우타) | 이쿠타 츠토무 | 행복한 가정 만들기 |
오카다 루이 | 3 | 167 / 60 | 1루수 (우투좌타) | 이시바시 타카아키 | 부자 |
시마부쿠로 카이 | 3 | 165 / 70 | 2루수 (우투좌타) | 부모님 | 사람을 돕는 일 |
사쿠라기 아키라 | 3 | 173 / 75 | 3루수 (우투우타) | 오타니 쇼헤이 | 행복한 가정 만들기 |
카메야스 아유타 | 3 | 175 / 60 | 유격수 (우투우타) | 이쿠타 츠토무 | 사람 역할 하는 것 |
시부야 진 | 3 | 178 / 65 | 좌익수 (우투좌타) | 오타니 쇼헤이 | 야구 지도자 |
타바라 코타로 (주장) | 3 | 172 / 66 | 중견수 (우투좌타) | 스즈키 사토시 감독 | 야구 관련 일 |
스기모토 츠바사 | 3 | 171 / 73 | 우익수 (우투좌타) | 친형 | 프로야구 선수 |
미야하라 타이가 | 3 | 166 / 70 | 투수 (우투우타) | 미네 류토 | 스포츠 선수 |
요츠야 유이토 | 3 | 174 / 72 | 투수 (우투우타) | 야마오카 타이스케 | 프로야구 선수 |
코다 료가 | 3 | 168 / 75 | 포수 (우투우타) | 히로하타 아츠야 | 미정 |
오노데라 하루토 | 3 | 175 / 68 | 포수 (우투우타) | 중학교 감독 | 소방관 |
아라키 류토 | 3 | 170 / 63 | 내야수 (우투우타) | 부모님 | 사람을 돕는 일 |
야마모토 이치카 | 3 | 167 / 56 | 내야수 (우투우타) | 오타니 쇼헤이 | 풍부한 생활 |
우에하라 쇼야 | 3 | 158 / 52 | 외야수 (우투우타) | 야나기타 유키 | 스포츠 관련 일 |
마츠오카 칸스케 | 3 | 166 / 68 | 외야수 (우투좌타) | 오타니 쇼헤이 | 구급구명사 |
코바야시 타이치 | 3 | 168 / 65 | 내야수 (우투우타) | 중학교 선생님 | 사람을 돕는 일 |
이마무라 레이야 | 3 | 178 / 62 | 외야수 (우투우타) | 야마모토 하야토 | 요리사 |
요시다 소라토 | 3 | 162 / 62 | 외야수 (좌투좌타) | 곤도 켄스케 | 프로야구 선수 |
2. 전력 분석
※ 종합 평가 (★★)
■ 간토 가쿠엔 대학에서 지도력을 쌓아온 스즈키 감독은 2022년 8월,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고교 야구의 세계로 발을 내디뎠다. "고등학생들은 순수하고 솔직해서 지도하는 것이 정말 즐겁습니다." 그는 부임 3년 만에 20년 만의 고시엔 출전권을 획득하며 자신의 지도 방식이 팀에 스며들고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고교야구 무대에서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으며 처음엔 다소 혼란도 있었지만, 이제 그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순간을 즐기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스즈키 감독은 말한다. "팀 전체의 전력은 아직 부족하다." 가을 시즌 동안 주전 포수와 과 내야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은 규슈 대회 4강까지 진출하며 예상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감독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전력들이 두각을 나타냈고, 그들이 만들어낼 또 다른 돌풍이 기대된다. 이번 고시엔에서도 주변의 예상을 뛰어넘는 빠른 공격 야구로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팀의 주장은 타바라 코타로. 그를 중심으로 팀은 강한 결속력을 자랑한다. 지난 가을 공식전에서 타율 0.095로 부진했으나, 감독은 그를 높이 평가하며 말했다. "이 팀은 그가 만들어가는 팀이다." 타바라는 1학년 가을부터 부주장을 맡으며, 선배들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뚜렷한 의견을 제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새 팀의 첫 공식전에서 두 번의 패배를 경험하며,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러나 감독은 그에게 말했다. "강한 팀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팀을 만들어라." 이 말을 계기로 타하라의 태도는 변화하기 시작했다. 연습뿐만 아니라 사생활에서도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며, 후배들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했다. 이제 그는 1990년(헤이세이 2년) 이후, 35년 만의 춘계 대회 승리를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① 투수력 (★★☆)
■ 지난 가을, 현 대회와 큐슈 대회에서 10경기를 계투하며 승리를 쌓아 올렸다. 스즈키 감독은 "완투할 수 있는 투수가 없기 때문에" 5명의 투수를 기용했다. 그중에서도 현 대회 준결승부터 등판한 2학년생 좌완 미야기 카이(宮城 介, 2학)의 활약이 돋보였다. 류코 고교와의 첫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서 4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흐름을 만들었고, 준준결승에서도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쳐 팀을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최고 구속은 130km/h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이 강점이다. 공식전과 연습경기 모두에서 홈런이 없는 팀이다. 공식전 팀 타율은 0.249로, 전반적으로 힘보다는 작전을 활용한 점수 쌓기에 초점을 맞추는 스타일이다. 현 대회 4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우완 미야하라 타이가(宮原太駕, 3학년))는 130km/h 후반대의 강한 직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섞어 던지며 상대를 공략한다. 좌완 스기모토 츠바사(杉本羽輝, 3학년) 역시 130km/h 후반의 직구를 강점으로 다양한 각도의 공을 구사한다. 우완과 좌완을 활용한 다양한 투수 운용이 강점으로, 세밀한 경기 운영을 통해 승리를 노린다.
② 공격력 (★☆)
■ 공식전과 연습경기 모두에서 홈런이 없는 팀이며, 공식전 통산 타율은 0.249. 장타력은 부족하지만, 기회를 살려 단타를 연속적으로 연결하며 점수를 만들어가는 것이 강점이다. 첫 경기에서는 미야기 카이가 선제 안타와 3루타, 그리고 2루타까지 터뜨리며 장타력을 보여주었지만, 준결승전에서는 단타 3개로 2점을 선취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그러나 "안타는 나오지만 점수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현재 팀의 과제이다. 겨울 훈련에서는 스윙력을 키우는 연습에 집중하며 타격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지속해 왔다. 규슈대회에서는 상대 팀의 실책을 기회로 득점하는 등 끈질긴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지만, 감독은 "히트보다 득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단순히 적시타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팀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어 기회를 살리고 점수로 이어지는 공격을 펼치는 것이 목표다. 확실한 찬스를 만들어, 효율적으로 득점을 올리는 경기 운영을 지향하고 있다.
③ 수비력 (★★)
■ 팀의 실책 수는 공식전 10경기에서 9개. 2루수 시마부쿠로 카이(島袋ニ魁, 3학년), 유격수 카메야스 아유타(亀安歩汰, 3학년), 그리고 야마모토 이치카(山本一翔, 3학년)를 중심으로 한 중견수 라인은 뛰어난 안정감을 자랑한다. 스즈키 감독은 "기본기 연습과 캐치볼을 중시하며, 잡을 수 있는 아웃카운트를 확실히 잡자"는 방침 아래 팀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규슈 대회 직전, 주전 포수였던 타카코 요(貴子陽)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백업 포수 코다 료가(香田亮河, 3학년)가 투수진을 훌륭하게 리드하며 팀을 4강까지 견인했다. 경기 중에도 감독은 카마다에게 직접 "더 적극적으로 리드해라"고 주문하며, 젊은 선수의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경기 중, 백업 포수 코다 료가에게 말을 걸자 그는 "무섭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곧이어 "하지만 열심히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아버지 코다 아키토시씨는 과거 고마자와 감독 시절, 여름 고시엔에서 2연패를 달성한 인물이다. 이러한 강한 승부 근성은 이번 대회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3. 주목 플레이어 (Close Up Key Player)
★ 미야기 카이 (宮城 介, 2학년)
■1학년이면서도 마운드에서의 차분한 태도가 인상적이다. 좌완 투수 미야기 카이는 규슈 대회의 큰 무대에서 뛰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규슈 대회 첫경기와 준준결승에서 총 10이닝을 던져 무실점, 준결승전에서는 8회부터 등판해 11이닝 1실점으로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타격에서도 활약하며, 첫 경기에서 결승 적시 3루타를 터뜨려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인은 엔드런이었지만, 과감하게 휘둘렀습니다!" 라며 대담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었다. "움직이지 않으면 기회는 오지 않는다." 라는 신념으로 과감한 플레이를 펼치는 미야기. 그의 강심장 플레이에 대해 스즈키 감독도 인정하며, "움직임이 거의 없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공을 던진다." 라고 평가했다.
■ 오키나와 출신으로, 중학교 시절 일본 대표로 선발된 경험이 있는 미야기. 큰 무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이유다. "선배들이 뒤에서 받쳐준 덕분에 편하게 던질 수 있었습니다." 라며, 자유롭게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야기는 자신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변화구나 직구의 제구가 완벽하지 않아, 공이 가운데로 몰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더 정교하게 던지고 싶습니다." 그의 목표는 같은 오키나와 출신의 오릭스 버펄로스 좌완 투수, 미야기 다이키(宮城大弥)처럼 성장하는 것. 35년 만에 봄 대회에서 첫 승리를 목표로 하는 팀과 함께, 더 높은 무대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도 미야기는 완벽한 제구력을 다듬으며 성장 중이다.
4. 2024년 주요 대회 성적
대회 | 전적 | 시합수 | ERA | 타율 | 수비율 | 안타 | 탈삼진 | 실점 |
2024년 추계 큐슈 대회 | 3 | 1.73 | 0.218 | 0.975 | 22 | 16 | 7 |